LG유플러스 임원진 "세대교체"…황현식 사장 '첫 내부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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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부회장 유임, 5G 공로 인정받은 황현식 부문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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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신임 사장](https://img.hankyung.com/photo/201911/AA.12924967.1.jpg)
LG유플러스는 이번 인사에서 젊은 인재 기용을 확대하며 세대교체를 알렸다. 김남수 상무(44)와 손민선 상무(42·여)가 신임 임원으로 발탁됐다. 회사 측은 김 상무가 B2C 영업 채널 변화를 이끌고, 손 상무는 독창적 5G 신규 서비스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사업 구조가 급변하고 기술혁신에 따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사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철저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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