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이웃사촌 지자체와 상생협력 사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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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인접한 시·군과 상생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9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청원구 북이면 옥수·금대·송정리 일대의 하수를 인근의 증평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하기로 증평군과 합의했다. 내년 2월까지 하수 연계 처리에 필요한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또 흥덕구 오송읍 상봉리 일대의 하수를 세종(조치원)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하고, 진천군 문백면 도하리의 하수를 청주 오창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하는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들 사업을 추진을 위해 정부에 하수도 분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권역 통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면 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웃 지자체와 협력하면 각종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또 흥덕구 오송읍 상봉리 일대의 하수를 세종(조치원)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하고, 진천군 문백면 도하리의 하수를 청주 오창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하는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들 사업을 추진을 위해 정부에 하수도 분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권역 통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면 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웃 지자체와 협력하면 각종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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