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에 대타로 출전
입력
수정
제이슨 데이 부상으로 교체…안병훈은 첫 출전 안병훈(28)이 미국과 벌이는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대타로 출전한다. 인터내셔널팀의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 단장은 29일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한 제이슨 데이(호주) 대신 안병훈을 출전시킨다고 발표했다.
안병훈은 이번 프레지던츠컵 첫 출전이다.
데이는 단장 추천 선수로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에 뽑혔지만 허리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올해 프레지던츠컵은 12월 12일부터 나흘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
안병훈은 2018-2019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오른 것을 포함, 톱 10에 세 차례 진입했다.
안병훈의 합류로 인터내셔널팀에는 임성재(21)를 포함해 2명의 한국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대회조직위원회를 통해 "데이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며 "엘스 단장의 전화를 받고 놀랐지만, 우승이라는 팀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안병훈은 이번 프레지던츠컵 첫 출전이다.
데이는 단장 추천 선수로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에 뽑혔지만 허리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올해 프레지던츠컵은 12월 12일부터 나흘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
안병훈은 2018-2019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오른 것을 포함, 톱 10에 세 차례 진입했다.
안병훈의 합류로 인터내셔널팀에는 임성재(21)를 포함해 2명의 한국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대회조직위원회를 통해 "데이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며 "엘스 단장의 전화를 받고 놀랐지만, 우승이라는 팀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