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무릎 부상으로 히어로 월드 골프 챌린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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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 랭킹 4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무릎 부상이 다 낫지 않아 4일 막을 올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불참한다.
존슨은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몸 상태에 대해 고민한 결과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는 출전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9월 무릎 수술 이후 재활과 연습에 더 시간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개최하는 이벤트 대회로 메이저 대회 우승자, 세계 랭킹 상위 선수 등 18명만 출전한다.
존슨은 "우즈에게도 이런 사실을 알렸으며 우즈는 충분히 이해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올해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4일부터 나흘간 바하마에서 열린다. 존슨은 12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프레지던츠컵 출전 가능성은 열어뒀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존슨이 빠진 자리에는 체즈 리비(미국)가 대신 들어간다.
/연합뉴스
존슨은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몸 상태에 대해 고민한 결과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는 출전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9월 무릎 수술 이후 재활과 연습에 더 시간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개최하는 이벤트 대회로 메이저 대회 우승자, 세계 랭킹 상위 선수 등 18명만 출전한다.
존슨은 "우즈에게도 이런 사실을 알렸으며 우즈는 충분히 이해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올해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4일부터 나흘간 바하마에서 열린다. 존슨은 12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프레지던츠컵 출전 가능성은 열어뒀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존슨이 빠진 자리에는 체즈 리비(미국)가 대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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