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협력사와 相生 통한 다양한 상품개발…고객 직접 참여하는 상품선정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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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의경영대상NS홈쇼핑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 한국의경영대상’의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 부문은 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진정성이 드러나는 방식으로 해결해 기업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했다고 인정받는 기업에 수여된다. NS홈쇼핑은 핵심가치를 ‘신뢰’로 정하고 건전한 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홈쇼핑은 경제적, 법적, 윤리적, 자선적 책임 등 4대 사회적 책임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실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유엔 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의 4대 분야에서 10대 원칙을 정하고 기업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대외적으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영업 면에서는 고객중심경영, 내부 구성원에게는 일하고 싶은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NS홈쇼핑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우수한 고객가치 창출의 핵심 비결로 꼽는다. NS홈쇼핑이 2001년 세계 최초 식품 전문 홈쇼핑으로 설립된 뒤 국내외 홈쇼핑 식품 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와 상생을 통한 다양한 상품 개발 활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NS홈쇼핑은 협력사 상품에 대한 검사 및 컨설팅을 통해 협력사 스스로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배양시킬 수 있도록 했다.
유통업계 최초로 식품안전연구소와 공산품안전연구실을 운영하고 품질안전교육과 품질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품질 컨설팅에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업계 최고의 재구매율과 최저 수준의 반품률 등 경영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NS홈쇼핑은 2013년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제품 안전의 날 동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NS홈쇼핑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상품선정위원회를 운영해 상품 선정의 투명성을 높였다. 회사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윤리위원회, 시청자위원회를 통해 경영활동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통한 자정과 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스피크업’, ‘헬프라인’ 등 익명 제보 시스템과 ‘제보자 보호제도’ 등의 다양한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12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A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었다.NS홈쇼핑은 지속가능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매년 가족초청행사와 가족문화대축제 등 회사와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유연근무제’와 30분 단위로 연차를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는 ‘자율연차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직접 최고경영자(CEO)에게 말하는 ‘스피크업’ 제도와 매월 CEO가 참석하는 주제별 간담회 운영을 통해 임직원 사기진작 및 가족친화 소통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문화를 인정받아 ‘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GGWP)’에 2회 연속 선정되고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얻었다.
NS홈쇼핑은 2001년 창립 이래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기업의 사명을 18년 동안 지켜오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NS홈쇼핑이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NS Cookfest’는 국내 최대 요리 경연대회다. 이 행사는 국민건강 증진과 식문화를 선도하고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NS홈쇼핑은 ‘사랑의 공부방’,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화재취약계층 소화기 지원’ 등 지역 사회를 위한 기여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은 “18년 동안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통해 구축한 신뢰가 오늘날 NS홈쇼핑의 지속가능경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과 협력사, 임직원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 생태계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