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도 맛은 그대로"…롯데마트, 11일까지 'B급 과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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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5∼11일 'B급 과일' 기획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B급 과일'은 겉면에 흠집이 나거나 모양이 불균형해 흔히 '못난이 과일'로 불린다. 모양은 덜 예뻐도 당도는 일반 상품과 차이가 없다.
일반적으로 명절을 전후해 선물세트에 포함할 수 없는 재고 처분을 위해 많이 출하되는데 올해는 사과와 배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늘어 'B급 과일' 출하량도 늘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는 내년 설을 앞두고 과일 농가의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 B급 사과와 배를 일반 상품보다 40∼50%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했다. 사과는 2봉지 이상 구매하면 1봉당 1천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연합뉴스
'B급 과일'은 겉면에 흠집이 나거나 모양이 불균형해 흔히 '못난이 과일'로 불린다. 모양은 덜 예뻐도 당도는 일반 상품과 차이가 없다.
일반적으로 명절을 전후해 선물세트에 포함할 수 없는 재고 처분을 위해 많이 출하되는데 올해는 사과와 배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늘어 'B급 과일' 출하량도 늘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는 내년 설을 앞두고 과일 농가의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 B급 사과와 배를 일반 상품보다 40∼50%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했다. 사과는 2봉지 이상 구매하면 1봉당 1천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