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등 서울관광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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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설…터키 레스토랑 '케르반' 대표 등 22명 받아 서울시는 올해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7곳에 '2019 서울 관광 대상'을 수여한다고 3일 밝혔다. 멕시코 출신으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는 언론 매체를 통해 서울과 한국 관광지 소개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터키계 한국인 오시난(본명 시난 오즈투르크)씨는 터키 레스토랑 '케르반' 체인을 운영하면서 아시아·중동과 할랄 관광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시간제 한복대여 사업을 처음 개발한 업체 한복남, 시내 관광객 운송 체계를 구축한 김한수 한남관광개발 대표이사,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등도 상을 받는다. 시는 오는 4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여는 '2019 서울 관광인 주간' 행사에서 시상식을 연다.
서울시는 6일에는 위워크 종로타워점에서 '2019 서울 관광 스타트업 쇼케이스'를 열어 스타트업 기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 관광 대상은 서울 관광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광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신설했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개최해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터키계 한국인 오시난(본명 시난 오즈투르크)씨는 터키 레스토랑 '케르반' 체인을 운영하면서 아시아·중동과 할랄 관광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시간제 한복대여 사업을 처음 개발한 업체 한복남, 시내 관광객 운송 체계를 구축한 김한수 한남관광개발 대표이사,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등도 상을 받는다. 시는 오는 4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여는 '2019 서울 관광인 주간' 행사에서 시상식을 연다.
서울시는 6일에는 위워크 종로타워점에서 '2019 서울 관광 스타트업 쇼케이스'를 열어 스타트업 기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 관광 대상은 서울 관광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광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신설했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개최해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