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돌아본 전북의 K리그1 3연패…'10년 만에 7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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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K리그 통산 최초 300 공격포인트 달성 전북 현대의 드라마 같은 역전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9년 프로축구 K리그1은 '역대급 우승 전쟁'으로 팬들의 기억에 남게 됐다. 전북은 1일 펼쳐진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38라운드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이날 포항 스틸러스에 1-4로 완패한 울산 현대를 다득점 원칙에서 앞서 극적인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전북과 울산은 나란히 승점 79로 동률을 이뤘지만 전북(72득점)이 울산(71득점)보다 1골을 더 넣으면서 3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전북이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세운 다양한 기록들을 숫자로 돌아봤다. ▲ 3 = 전북은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K리그1 3연패를 달성했다.
K리그1 3연패 기록은 두 차례나 3연패를 달성한 성남 일화(1993∼1995년, 2001년∼2003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다.
▲ 6 = 전북은 6년 연속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이어갔다. ▲ 7 = 전북은 통산 7회(2009년·2011년·2014년·2015년·2017년·2018년·2019년) 우승으로 성남 FC의 전신인 성남 일화가 일궈낸 역대 K리그 역대 최다우승(7회)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2009년 첫 우승 이후 10년 만에 7차례나 우승하며 K리그1 간판 구단으로 우뚝 섰다. ▲ 12 = 전북은 K리그 7회 우승과 더불어 FA컵 3회 우승,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까지 총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10 = 올 시즌 전북 유니폼을 입은 문선민은 국내 선수로는 8년 만에 10-10클럽(10골-10도움)에 가입했다.
▲ 72 = 전북이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터트린 득점은 72골이었다.
▲ 300 = '라이언킹' 이동국은 개인 통산 224골-77도움(301공격포인트)을 기록하며 K리그 최초로 '300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 31만8천794 = 올 시즌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총 관중은 31만8천794명이었다.
/연합뉴스
전북과 울산은 나란히 승점 79로 동률을 이뤘지만 전북(72득점)이 울산(71득점)보다 1골을 더 넣으면서 3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전북이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세운 다양한 기록들을 숫자로 돌아봤다. ▲ 3 = 전북은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K리그1 3연패를 달성했다.
K리그1 3연패 기록은 두 차례나 3연패를 달성한 성남 일화(1993∼1995년, 2001년∼2003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다.
▲ 6 = 전북은 6년 연속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이어갔다. ▲ 7 = 전북은 통산 7회(2009년·2011년·2014년·2015년·2017년·2018년·2019년) 우승으로 성남 FC의 전신인 성남 일화가 일궈낸 역대 K리그 역대 최다우승(7회)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2009년 첫 우승 이후 10년 만에 7차례나 우승하며 K리그1 간판 구단으로 우뚝 섰다. ▲ 12 = 전북은 K리그 7회 우승과 더불어 FA컵 3회 우승,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까지 총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10 = 올 시즌 전북 유니폼을 입은 문선민은 국내 선수로는 8년 만에 10-10클럽(10골-10도움)에 가입했다.
▲ 72 = 전북이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터트린 득점은 72골이었다.
▲ 300 = '라이언킹' 이동국은 개인 통산 224골-77도움(301공격포인트)을 기록하며 K리그 최초로 '300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 31만8천794 = 올 시즌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총 관중은 31만8천79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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