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소상공인 협업 제품 출시…DDP 디자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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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력해 개발한 제품을 출시하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DDP 디자인페어'를 4∼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연다고 밝혔다.
행사 중 '소상공인 X 디자이너 콜라보 이야기'에서는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력한 43개 팀이 만든 신제품들이 전시되며, '소상공인에게 제안하는 청년 디자이너의 디자인 이야기'에서는 서울의 청년 디자이너들이 소상공인에게 디자인 샘플을 제안한다. 전시되는 총 87개 제품 중 최고 디자인 제품을 가리는 일반인 투표와 시상식도 열린다.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선정한 6팀에는 DDP 입점, 해외 전시 참가,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을 서울시가 지원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서울디자인재단 최경란 대표이사는 "동대문과 을지로처럼 서울 도심지역의 특화 제조업에 디자인을 더한 제품이 국내외에서 판매된다면 낙후한 지역사회가 재도약하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행사 중 '소상공인 X 디자이너 콜라보 이야기'에서는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력한 43개 팀이 만든 신제품들이 전시되며, '소상공인에게 제안하는 청년 디자이너의 디자인 이야기'에서는 서울의 청년 디자이너들이 소상공인에게 디자인 샘플을 제안한다. 전시되는 총 87개 제품 중 최고 디자인 제품을 가리는 일반인 투표와 시상식도 열린다.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선정한 6팀에는 DDP 입점, 해외 전시 참가,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을 서울시가 지원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서울디자인재단 최경란 대표이사는 "동대문과 을지로처럼 서울 도심지역의 특화 제조업에 디자인을 더한 제품이 국내외에서 판매된다면 낙후한 지역사회가 재도약하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