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동국인'에 김진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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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문 신성약품 회장(사진)이 ‘올해를 빛낸 2019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 수상자로 4일 선정됐다. 동국대 총동창회는 김 회장이 장학기금, 발전기금 등으로 모교에 18억여원을 출연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사회경제부문상은 황경환 진양유조선 회장이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되는 ‘동국인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