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강추위'…낮에도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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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29
5~6일 전국에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심한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5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5도, 경기 파주 영하 9도, 강원 철원 영하 11도 등을 나타낼 것으로 4일 예보했다. 이 같은 강추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낮 시간대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 인천 영하 2도, 경기 파주 영하 3도, 수원 영하 1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차고 건조한 고기압이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6일까지 한국에 영향을 주겠다”고 밝혔다.
6일은 5일보다 아침 최저기온이 3~5도 더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륙 지역의 경우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기상청은 5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5도, 경기 파주 영하 9도, 강원 철원 영하 11도 등을 나타낼 것으로 4일 예보했다. 이 같은 강추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낮 시간대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 인천 영하 2도, 경기 파주 영하 3도, 수원 영하 1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차고 건조한 고기압이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6일까지 한국에 영향을 주겠다”고 밝혔다.
6일은 5일보다 아침 최저기온이 3~5도 더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륙 지역의 경우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