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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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는 4일 서울 상계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도호 이사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해 공제회 임직원과 산하 기업 임직원, 가족 등 총 40명의 봉사자들은 이날 상계동 저소득층 가정에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군인공제회는 700만원의 성금도 ‘연탄은행 밥상공동체’에 기부했다.
군인공제회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상계동 희망촌은 취약계층 30∼40개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중 15∼20곳이 연탄을 사용하고 있고, 대부분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작은 도움이 모여 이번 겨울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에게 따뜻한 계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군인공제회는 매년 6·25 참전 국가유공자 위문활동을 비롯해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 김장 나눔 행사, 국군장병 위문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군인공제회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상계동 희망촌은 취약계층 30∼40개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중 15∼20곳이 연탄을 사용하고 있고, 대부분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작은 도움이 모여 이번 겨울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에게 따뜻한 계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군인공제회는 매년 6·25 참전 국가유공자 위문활동을 비롯해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 김장 나눔 행사, 국군장병 위문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