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핑크페스타'로 복귀…김종국·광희·김민규·쿤과 'K-뷰티 전도'

뷰티 예능 '핑크페스타'를 통해 배우 고준희가 9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김종국, 광희 등 예능 고수들과 함께 입담을 발휘할 예정이다.

MBC Music의 신규 뷰티 예능 ‘핑크페스타’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초특급 MC 군단과 팔로워만 2천만 명을 보유한 세계 글로벌 트렌드의 선구자, 초강력 마케터 왕홍(중국 파워 인플루언서)이 함께 전 세계에 K-Beauty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여자 MC로는 K-Beauty의 아이콘 고준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남자 MC로는 건강미 넘치는 한류스타 '김종국'이 뷰티 예능 첫 출연을 결심했다.

이른바 뷰.알.못(뷰티 알지도 못하는) 운동 매니아가 뷰티를 만났을 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과 큰 기대감을 자아낸다.

두 MC의 이색적인 만남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믿고 보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예능 치트키'로 거듭난 광희가 출연해 뷰.잘.알(뷰티 잘 아는 사람)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또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륙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중국 최강신인 WayV의 리더 쿤과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자 동남아를 사로잡은 얼굴천재 김민규가 MC군단으로서 첫 뷰티 예능 출격을 앞두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K-Beauty를 알리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왕홍에게 한류스타가 추천하는 뷰티 아이템의 제품 사용법 및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추천받은 뷰티템을 왕홍이 직접 중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 내용은 라이브 방송으로 중국에도 생중계돼 중국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도 엿볼 수 있다.K-Beauty를 알리는 선두주자 한류스타들의 메이크업을 체험해 보기 위한 커버 쇼 ‘미(美)톡’을 통해 2019년을 사로잡은 스타 커버 메이크업&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중국 최고의 셀럽 Daning Fu가 직접 소개하는 K-Beauty의 새로운 핫플레이스에선 게스트 왕홍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뷰티 포인트도 공개할 예정이다.

‘핑크페스타’는 12월 중 MBC Music에서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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