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상 수상자 선정

니콜라이 미하일로비치 크로파체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 총장(사진)이 ‘제7회 한국국제교류재단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크로파체프 총장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에 대하소설 <토지>로 유명한 한국 작가 박경리 동상을 세우는 등 한국학 발전 및 한·러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