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507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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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거리에 7호선 산곡역 신설두산건설이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원에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를 7일 분양한다. 산곡4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507가구(전용 49~84㎡)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 산곡역(예정)이 도보 거리에 새로 들어선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들어설 서울지하철 1호선 부평역도 단지와 가깝다. 단지 내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된다.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원적산과 장수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쾌적하다.교육 시설로는 마곡초 산곡북초 청천중 등이 있다. 롯데마트(부평점), 롯데하이마트(산곡점), CGV(부평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단지가 있는 인천은 비규제 지역이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다. 중도금 대출도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일정 자격 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상동 529의 42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