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서비스協 "청약시장 투명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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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정화 선언문 발표

이날 참석한 황윤언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장은 “올해는 분양서비스협회가 설립된 분양대행업체들의 제도화 원년으로 볼 수 있다”며 “각종 제도 개선으로 청약시장 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시기인 만큼 분양마케팅업체들이 전문성을 발휘해 제도와 현실 간 괴리를 잘 메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협회는 이날 자율정화선언문 발표, 협회 지원활동 전개, 교육센터 설립 보고 등의 일정도 소화했다. 자율정화 선언문을 통해 청약자 또는 수분양자에게 정확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협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국민과 업계 전반의 의견을 반영해 정부가 올바른 법령 정책 및 제도를 시행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