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수출이 희망이다…56회 무역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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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서석원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오른쪽)에게 ‘1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미·중 무역분쟁과 세계 경제 둔화 속에 세계 10대 수출국 모두 수출이 줄었지만 우리는 올해 3년 연속 무역 1조달러를 달성했고 11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며 “그만큼 우리 경제의 기초는 튼튼하다”고 평가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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