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청구 2주째 감소…7개월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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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0만3천건…1만건↓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3천건으로 전주보다 1만건 줄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최근의 증가 흐름에서는 벗어난 모양새다.
2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4월 중순 이후로 7개월여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실업수당 청구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좋아졌다는 의미다.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반적으로 50년 만의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천건이 줄어든 21만7천750건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3천건으로 전주보다 1만건 줄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최근의 증가 흐름에서는 벗어난 모양새다.
2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4월 중순 이후로 7개월여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실업수당 청구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좋아졌다는 의미다.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반적으로 50년 만의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천건이 줄어든 21만7천750건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