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협력사와 함께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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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전문가 의견 및 협력사 근로자 목소리 청취
2019 안전기본계획 이행현황 및 안전경영 로드맵 등 안건 심도있게 논의 한국남부발전은 5일 부산 서면에 있는 한 호텔에서 제2회 KOSPO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안전경영위원회 위원 17명 중 15명, 배석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철 숭실대 교수(앞줄 왼쪽 일곱 번째)를 의장으로, 김광규 남부발전 안전관리처장(왼쪽 여덟 번째), 김점우 한전산업개발 남해지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남부발전의 안전경영과 관련해 토론을 펼쳤다.남부발전 제공.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협력사와 함께 안전기본계획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청취의 자리를 가졌다.
남부발전은 5일 부산 서면에 있는 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2019년 제2차 KOSPO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KOSPO 안전경영위원회’는 현장근로자의 안전인권 강화를 위해 올 5월 공공기관 최초로 조직된 안전협의체다. 남부발전과 협력사의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경영 분야 최고 심의기구다.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2019 안전근로협의체 운영현황과 2019 안전기본계획 이행현황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중장기 안전보건경영 로드맵 및 2020 안전기본계획’ 등 안전관리 추진방향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위원회에 참여한 협력사 근로자 위원은 “협력사와 함께하는 중장기 안전보건경영 체계 로드맵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현장 일선의 근로자 안전확보를 위한 남부발전의 지속적인 노력을 주문했다.그는 “향후에도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가 위원으로 이번 2차 위원회 의장을 맡은 김재철 숭실대학교 교수는 “한국남부발전에서 이행한 안전관리 실적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안전보건경영 로드맵처럼 지속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김광규 남부발전 안전관리처장은 “발전소 현장은 무수한 안전위해 요소가 많아 항상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있다”며, “위원회 위원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 적합한 정책 도입 또는 업무개선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에 매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2019 안전기본계획 이행현황 및 안전경영 로드맵 등 안건 심도있게 논의 한국남부발전은 5일 부산 서면에 있는 한 호텔에서 제2회 KOSPO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안전경영위원회 위원 17명 중 15명, 배석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철 숭실대 교수(앞줄 왼쪽 일곱 번째)를 의장으로, 김광규 남부발전 안전관리처장(왼쪽 여덟 번째), 김점우 한전산업개발 남해지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남부발전의 안전경영과 관련해 토론을 펼쳤다.남부발전 제공.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협력사와 함께 안전기본계획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청취의 자리를 가졌다.
남부발전은 5일 부산 서면에 있는 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2019년 제2차 KOSPO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KOSPO 안전경영위원회’는 현장근로자의 안전인권 강화를 위해 올 5월 공공기관 최초로 조직된 안전협의체다. 남부발전과 협력사의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경영 분야 최고 심의기구다.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2019 안전근로협의체 운영현황과 2019 안전기본계획 이행현황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중장기 안전보건경영 로드맵 및 2020 안전기본계획’ 등 안전관리 추진방향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위원회에 참여한 협력사 근로자 위원은 “협력사와 함께하는 중장기 안전보건경영 체계 로드맵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현장 일선의 근로자 안전확보를 위한 남부발전의 지속적인 노력을 주문했다.그는 “향후에도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가 위원으로 이번 2차 위원회 의장을 맡은 김재철 숭실대학교 교수는 “한국남부발전에서 이행한 안전관리 실적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안전보건경영 로드맵처럼 지속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김광규 남부발전 안전관리처장은 “발전소 현장은 무수한 안전위해 요소가 많아 항상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있다”며, “위원회 위원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 적합한 정책 도입 또는 업무개선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에 매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