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남극 과학기지 대원 오찬…"활발한 극지연구 기대"
입력
수정
추석 때 김은솔 대원 통화 계기로 자리 만들어져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대원들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총리는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1년 동안 수고하고 귀국하신 대원들을 모셨다"며 "극지 연구가 더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찬은 이 총리가 지난 추석 때 장보고과학기지에서 최초의 여성 월동대원으로 임무를 수행 중인 김은솔 대원과 통화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이 총리는 추석을 맞아 김 대원을 포함해 각계에서 헌신하는 국민 9명과 통화를 했다. 장보고과학기지는 세종과학기지에 이은 두 번째 남극 과학기지다.
2014년 준공식을 했으며 빙하, 고층대기, 운석 등의 연구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찬은 이 총리가 지난 추석 때 장보고과학기지에서 최초의 여성 월동대원으로 임무를 수행 중인 김은솔 대원과 통화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이 총리는 추석을 맞아 김 대원을 포함해 각계에서 헌신하는 국민 9명과 통화를 했다. 장보고과학기지는 세종과학기지에 이은 두 번째 남극 과학기지다.
2014년 준공식을 했으며 빙하, 고층대기, 운석 등의 연구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