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도 곽철용 신드롬…김응수 '버르장멋'으로 래퍼 데뷔

사진=한경DB.
곽철용 신드롬 중심에 있는 배우 김응수가 래퍼 머쉬베놈과 함께 신곡을 발표한다.

머쉬베놈은 7일 오후 6시 '버르장멋(Feat. 김응수 a.k.a 멋이간놈)'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머쉬베놈은 Mnet '쇼미더머니8'에서 궁예래퍼라는 애칭을 얻었고 일명 '선비랩'을 선보이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머쉬베놈은 영화 '타짜'에서 나온 건달 곽철용 캐릭터를 인상깊게 본 후, 이를 연기한 김응수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에 김응수가 흔쾌히 수락하면서 래퍼 데뷔가 성사됐다.

김응수는 영화 '타짜'의 곽철용 캐릭터에 대한 패러디가 온라인과 유튜브 등에서 이어지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최근에는 이영애, 공유에 이어 11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3위를 기록하며 '곽철용 신드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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