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영등포 쪽방촌에 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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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500여 가구에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각종 반찬(5200㎏)을 전달했다. 무료 급식소도 열어 노숙인들에게 음식을 제공했다. LG전자는 지난달 열린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수익금의 1%를 이번 봉사활동에 사용했다.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는 2013년 시작돼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행사를 통해 소외 계층에 전달된 김치는 총 2만9000㎏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