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 "신메뉴 인기…한 달 만에 매출 40% 차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김가네는 올해 출시한 신메뉴가 한 달 만에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김가네는 지난 10월 약 1년간 준비해온 신메뉴 7종을 선보였다. 그 중 '야채 튀김 우동'이 신메뉴 판매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했으며, 소비자 요청에 따라 재출시한 '소고기 김밥'과 '생선까스' 등도 신메뉴 인기를 견인했다고 김가네는 설명했다.

김가네는 고객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장시간 노력을 기울여 신메뉴를 선보였다면서 "분식 프랜차이즈 1세대로서 25년간의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