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진영, 신동엽과 함께 '가요대축제' MC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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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진영, 신동엽과 함께 'KBS 가요대축제' MC 발탁방송인 신동엽,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보이그룹 GOT7 진영이 '2019 KBS 가요대축제'의 MC로 발탁됐다.
'뮤직뱅크' MC출신 아이린·만능엔터테이너 진영 호흡 '기대'
9일 KBS에 따르면 '2019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50분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해당 방송의 진행은 현재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을 통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하며 음악 프로그램의 진행에 능숙한 방송인 신동엽과 최근 드라마, 예능까지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은 GOT7 진영, 지난 2015년부터 약 1년 6개월간 '뮤직뱅크' 메인 MC로 활약했던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3MC 체제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2019 KBS 가요대축제' 1차 라인업에는 GOT7, ITZY, MONSTA X, TWICE, 뉴이스트,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K팝 최정상 그룹들이 대거 포함돼 기대를 모은다 .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