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경두 국방장관 "北 탄도미사일 등 군사적 긴장 행위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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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0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긴장 행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4차 한-호주(2+2) 외교·국방장관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북한 지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와 북한 서해 동창리 지역에서의 엔진 시험 활동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양국 국방장관은 북한이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의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노력에 부응하면서 군사적 긴장 고조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정 장관은 이날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4차 한-호주(2+2) 외교·국방장관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북한 지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와 북한 서해 동창리 지역에서의 엔진 시험 활동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양국 국방장관은 북한이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의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노력에 부응하면서 군사적 긴장 고조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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