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는 18일 중장년 청년층 대상 '소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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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오는 18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구직자의 실업문제 해소 및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2019년 하반기 여주시 소규모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시와 여주일자리센터가 주관하고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참여하는 채용행사는 중장년 및 청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행사로써 중장년의 재취업 및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에이스침대, 이마트 물류, 쿠팡, 아이콘기획, 미래소사이어티 등 지역의 우수기업 10개가 참여하며, 물류 · 생산 · 사무 등의 분야에서 약 1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업 면접관과 구직자가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이 이뤄진다. 이력서•면접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현장매칭상담, 국비지원 교육상담, 노무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방지 대응으로 인해 채용행사 규모가 축소됐지만 소규모로 실효성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관심있는 시민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시와 여주일자리센터가 주관하고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참여하는 채용행사는 중장년 및 청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행사로써 중장년의 재취업 및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에이스침대, 이마트 물류, 쿠팡, 아이콘기획, 미래소사이어티 등 지역의 우수기업 10개가 참여하며, 물류 · 생산 · 사무 등의 분야에서 약 1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업 면접관과 구직자가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이 이뤄진다. 이력서•면접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현장매칭상담, 국비지원 교육상담, 노무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방지 대응으로 인해 채용행사 규모가 축소됐지만 소규모로 실효성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관심있는 시민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