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시스템 ‘숲나들e’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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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오는 18일부터 전국의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인 ‘숲나들e’를 개통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숲나들e’는 유명산, 천보산, 팔공산 등 모두 147개 자연휴양림(국립 43, 공립 95, 사립 9)을 예약할 수 있다.이용 방법은 네이버, 구글 등 검색포털에서 ‘숲나들e’를 검색하거나 주소창을 입력하면 되고, 모바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그간 운영방식은 전국 자연휴양림마다 예약시스템 등이 각각 운영되고 있어 국민들에게 혼란을 줬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숲나들e’는 내년 1월부터 카카오의 인공지능인 카카오 i를 통해 음성 인식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카카오의 방대한 관광관련 데이터와 연계해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인근의 관광지 및 지역축제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앞으로 ‘숲나들e’를 자연휴양림 이외에도 숲길, 산림레포츠, 수목원, 정원 등으로 범위를 확대해 종합적인 숲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숲나들e’는 유명산, 천보산, 팔공산 등 모두 147개 자연휴양림(국립 43, 공립 95, 사립 9)을 예약할 수 있다.이용 방법은 네이버, 구글 등 검색포털에서 ‘숲나들e’를 검색하거나 주소창을 입력하면 되고, 모바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그간 운영방식은 전국 자연휴양림마다 예약시스템 등이 각각 운영되고 있어 국민들에게 혼란을 줬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숲나들e’는 내년 1월부터 카카오의 인공지능인 카카오 i를 통해 음성 인식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카카오의 방대한 관광관련 데이터와 연계해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인근의 관광지 및 지역축제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앞으로 ‘숲나들e’를 자연휴양림 이외에도 숲길, 산림레포츠, 수목원, 정원 등으로 범위를 확대해 종합적인 숲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