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패스트트랙 1호 메탈라이프, 수요예측 경쟁률 1천290대 1
입력
수정
올해 최고 경쟁률 경신…공모가 1만3천원 확정 '소부장 상장 패스트트랙' 1호 기업인 메탈라이프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천370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1천290대 1로 집계됐다.
또 수요예측 참여 기관 전체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500∼1만3천원) 최상단인 1만3천원으로 결정됐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12∼13일 이틀간 받는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지난 2004년 설립된 메탈라이프는 화합물 반도체용 패키지(반도체 전원 공급 및 신호 연결 등의 역할을 하는 부품)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의 상장 예비심사 기간을 단축해주는 일명 '소부장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데, 이 제도를 적용받아 상장하는 것은 메탈라이프가 처음이다.
/연합뉴스
또 수요예측 참여 기관 전체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500∼1만3천원) 최상단인 1만3천원으로 결정됐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12∼13일 이틀간 받는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지난 2004년 설립된 메탈라이프는 화합물 반도체용 패키지(반도체 전원 공급 및 신호 연결 등의 역할을 하는 부품)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의 상장 예비심사 기간을 단축해주는 일명 '소부장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데, 이 제도를 적용받아 상장하는 것은 메탈라이프가 처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