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풍당당' 핀란드…34세 총리에 女장관이 12명

핀란드 제1당인 사회민주당의 산나 마린 의원(34·오른쪽 두 번째)이 10일(현지시간) 의회에서 총리로 공식 선출됐다. 세계 최연소 총리인 마린 총리는 이날 내각 장관 19명 가운데 12명을 여성으로 구성하는 인사를 했다. 마린 총리가 리 안데르손(교육부·32·왼쪽부터), 카트리 쿨무니(재무부·32), 마리아 오히살루(내무부·34) 등 여성 장관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