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가 선택한 1호 아티스트 다운, 첫 싱글 '새벽 제세동' 콘셉트 이미지 공개

다운, 16일 첫 싱글 '새벽 제세동 Vol.1' 발표
지코 KOZ엔터 설립 후 첫 영입 아티스트로 주목

다운(Dvwn)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지코가 선택한 아티스트 다운(Dvwn)이 첫 싱글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에 다운의 첫 싱글 '새벽 제세동 Vol.1'의 콘셉트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운은 이국적인 정취가 풍기는 새벽녘 하늘 아래 깊은 감성을 담고 있다. 청명한 구름이 고요와 적막함을 더하며, 겨울의 센티멘탈한 무드를 담은 다운만의 감성을 예고하고 있다.

다운은 오는 16일 첫 싱글 '새벽 제세동 Vol.1'을 발표한다. '새벽 제세동'은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새벽이라는 시간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들의 모음집으로, 잠들어 있던 감정과 감각을 다운의 목소리로 깨우며 대중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타이틀곡 '마지막'과 '불면증'이 수록됐으며 두 곡 모두 다운이 작사, 작곡해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다.

다운은 지코가 올해 초 KOZ엔터테인먼트 설립 후 영입한 1호 아티스트로 최근 지코의 첫 정규앨범 'THINKING' Part.2 타이틀곡 '남겨짐에 대해'의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보컬과 프로듀싱 능력을 겸비한 준비된 신예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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