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이강인 찾아라" KBS '날아라 슛돌이' 컴백

내달 7일 7기 첫 방송…MC에 김종국·양세찬
이강인을 낳은 '날아라 슛돌이'가 돌아온다. KBS는 다음 달 7일 오후 8시 55분 어린이 축구를 소재로 한 '날아라 슛돌이' 7기인 '뉴 비기닝'을 처음 방송한다고 12일 밝혔다.

2005년 시작한 '날아라 슛돌이'는 2014년 6기까지 이어졌다.

이번 7기에는 초보부터 '완성형'까지 다양한 실력의 어린이들이 출연해 성장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MC로는 '슛돌이' 원년 멤버인 가수 김종국, 축구를 사랑하는 개그맨 양세찬이 나선다.

두 사람은 SBS TV '런닝맨'에 함께 출연하며 좋은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KBS는 이달 중 1~6기 슛돌이들의 활약상, 축구선수들의 응원을 담은 프리퀄 방송을 먼저 선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