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모델하우스 내일 열어

전용 84㎡ 단일면적의 201가구
총 2753가구로 완성되는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번지에 짓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의 모델하우스를 13일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이며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201가구다.

이번 분양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공급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905가구, 올해 4월 입주),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664가구, 2020년 2월 입주 예정),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983가구, 2021년 5월 입주 예정)와 함께 총 2753가구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가 들어서는 가경동 일대는 교통, 자연, 생활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신도심이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다. KTX 오송역 등의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차량으로는 제2·제3순환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를 통해 청주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청주흥덕 하이패스 전용IC(가칭, 착공예정)가 계획돼 있어 향후 고속도로 진입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으로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NC백화점, CGV 등의 쇼핑, 문화시설이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청주현대병원, 가경동행정복지센터, 강서지구 상업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가로수 도서관(2020년 개관예정)이 있다. 가경동 내 서현초·중, 경덕초·중, 충북사대부중·고, 충북공고, 충북예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했다. 가경공원, 감나무실공원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LS산전, SPC삼립 등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있다.아파트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꾸며진다. 넉넉한 주차공간과 함께 주차면은 문콕을 방지할 수 있도록 폭 2.5m 이상(경차면 제외)으로 설계했다. 주차장으로 택배차량이 오갈 수 있도록 지하 1층 층고를 4.3m까지 확보했다. 주차유도시스템과 위급상황 발생 시 경비실 통보가 가능한 주차장비상벨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세대 내 설치된 월패드를 통해 조명·난방·세대환기·도어록 제어와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다. CCTV 연동을 통한 어린이 놀이터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공기질 측정 센서도 적용돼 세대 내 미세먼지와 CO2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원격검침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은 물론, 전용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 소지 시 공동현관 자동출입,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된 차량의 위치 정보 인식 등이 가능한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까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251-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상반기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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