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녹차 원료 내세워 건강 식습관 솔루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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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경광고대상아모레퍼시픽의 ‘바이탈뷰티’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건강함에서 시작된다”는 믿음을 토대로 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아름답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의 꿈을 실현하는 것이 브랜드의 목표이자 방향이다.
화장품부문 최우수상
바이탈뷰티는 오랜 기간 사람들의 심신과 라이프스타일을 관찰하고 분석해 탄생했다. 입체적이고 과학적인 솔루션을 제안하겠다는 것이 브랜드의 철학이다. 이너뷰티 솔루션뿐 아니라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을 거듭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추천하고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바이탈뷰티의 대표 제품인 ‘메타그린’은 외식이 잦은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에서 답을 찾았다. 밥 라면 빵 등 고탄수화물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 고당류, 고지방 위주의 식단을 즐기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체지방 감소 및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대사 관리를 할 수 있다. 메타그린은 항산화, 체지방 감소,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이 되는 녹차추출물을 주요 원료로 썼다. 특히 40년간의 녹차 연구를 토대로 개발한 녹차꽃과 씨를 활용한 독자적인 녹차 배합 비율을 적용했다. 식전 또는 식후에 먹기만 하면 고탄수화물, 고지방, 고당류 위주의 식사를 할 때 부담을 덜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바이탈뷰티 메타그린의 주원료가 녹차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강조해 ‘건강한 재료를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라는 것을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이희복 아모레퍼시픽그룹 전무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뢰를 주는 소통을 해온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