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교통사고, 갈비뼈 부상…"드라마 지장 無"

정애리 탑승 차량, 화물차가 들이 받아
정애리, 병원 입원 했지만
"월요일엔 촬영장 복귀"
정애리/사진=한경DB
정애리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배우 정애리 측은 13일 "지난 12일 오전 정애리가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입원 중"이라며 "안전벨트 덕에 가벼운 갈비뼈애리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배우 정애리 측은 13일 "지난 12일 오전 정애리가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입원 중"이라며 "안전벨트 덕에 가벼운 갈비뼈 골절만 당해 드라마 촬영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정애리는 12일 오전 6시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과 함께 차량에 탑승해 충북 괴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중 화물차에 들이받혀 부상을 당했다. 정애리 외에 다른 탑승자들도 가벼운 타박상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정애리 등 부상자들은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로 받아 치료를 받았다.

정애리는 현재 MBC '나쁜사랑'과 SBS 'VIP'에 출연 중이다. 또한 14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간택_여인들의 전쟁'에도 등장한다. 정애리 측은 "'VIP'는 사전제작이라 두 달 전에 촬영이 끝났고, '간택'도 80% 사전제작이라 14부 정도까지 촬영을 마쳐 방송에 문제가 없다"며 "'나쁜 사랑'은 다음 주에 복귀해 촬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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