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황산도·창후항, 어촌뉴딜 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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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길상면 황산도항과 하점면 창후항이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 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 사업은 어촌·어항을 현대화해 어촌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해양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이다. 황산도항과 창후항에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포함 17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어항 기반시설 개선사업이 진행된다.
황산도항에는 해안 산책로, 머드 체험시설, 선착장 확충 등 사업이 추진되며 창후항에는 낙조 전망대, 신축 어판장, 해양쓰레기 선별장 등이 조성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2021년에도 더 많은 어항이 어촌뉴딜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촌뉴딜 사업이 강화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어촌뉴딜 300 사업은 어촌·어항을 현대화해 어촌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해양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이다. 황산도항과 창후항에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포함 17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어항 기반시설 개선사업이 진행된다.
황산도항에는 해안 산책로, 머드 체험시설, 선착장 확충 등 사업이 추진되며 창후항에는 낙조 전망대, 신축 어판장, 해양쓰레기 선별장 등이 조성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2021년에도 더 많은 어항이 어촌뉴딜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촌뉴딜 사업이 강화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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