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숨은 매력 알리자…전국 여행사 상대 설명회

대구시와 경북도는 오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내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선 지역 대표 관광지와 전통·문화·생태 자원 등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시·도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쿄 하계올림픽과 연계한 이벤트를 검토하고 있다.
또 베트남 등 동남아 관광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이색 관광상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숨은 관광 매력을 알려 관광의 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