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이대성, 발목 부상으로 2∼3주 결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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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 이대성(29)이 발목 부상으로 2∼3주가량 코트에 서지 못할 전망이다.
이대성은 15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쳤다. KCC는 "인대 손상으로 2주 정도 출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시즌 도중 현대모비스에서 KCC로 트레이드된 이대성은 이적 후 9경기에서 평균 11.1점에 2.9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현대모비스에서 뛴 11경기의 13.5점, 2.5리바운드, 5.1어시스트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수치다. 창원 LG 센터 김동량(32)은 14일 부산 kt와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다쳐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현대모비스에서 LG로 소속을 옮긴 김동량은 18경기에서 6.9점에 4.8리바운드로 2011-2012시즌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한편 15일 원주 DB와 경기 도중 착지 과정에서 무릎에 충격을 받아 벤치로 물러났던 고양 오리온 이승현(27)은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오리온 관계자는 "다음 경기 출전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이대성은 15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쳤다. KCC는 "인대 손상으로 2주 정도 출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시즌 도중 현대모비스에서 KCC로 트레이드된 이대성은 이적 후 9경기에서 평균 11.1점에 2.9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현대모비스에서 뛴 11경기의 13.5점, 2.5리바운드, 5.1어시스트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수치다. 창원 LG 센터 김동량(32)은 14일 부산 kt와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다쳐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현대모비스에서 LG로 소속을 옮긴 김동량은 18경기에서 6.9점에 4.8리바운드로 2011-2012시즌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한편 15일 원주 DB와 경기 도중 착지 과정에서 무릎에 충격을 받아 벤치로 물러났던 고양 오리온 이승현(27)은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오리온 관계자는 "다음 경기 출전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