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12개 관계사 참여…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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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이 성금은 장애인,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하나금융 측은 성금을 모으는 데 12개 관계사가 모두 참여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은 “사회적 가치관이나 디지털 기술 등 모든 것이 급변해도 소외이웃에 대한 사랑만큼은 변하지 않고 더욱 커져야 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앞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더욱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그룹 차원의 미션도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내세우고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하나금융 측은 성금을 모으는 데 12개 관계사가 모두 참여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은 “사회적 가치관이나 디지털 기술 등 모든 것이 급변해도 소외이웃에 대한 사랑만큼은 변하지 않고 더욱 커져야 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앞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더욱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그룹 차원의 미션도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내세우고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