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기업 투자유치 '쑥'…서울시, 올 1400억·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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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창업지원을 받는 ‘창업 보육 기업’의 민간 투자유치액이 올 들어 지난달까지 1472억원으로 작년(898억원)보다 63.9%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의 신규 기술창업 기업 수는 3분기 기준으로 지난해(3만3868개)보다 18.7% 늘어난 4만219개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창업에 필요한 투자자금과 인력 등을 지원하는 ‘창업 패스트트랙 7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7대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술인재 1만 명 육성 △기술창업 공간 1000개 확충 △창업기업 성장단계별 자금 지원 △제품 실증 및 판로 개척 등이 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서울시는 창업에 필요한 투자자금과 인력 등을 지원하는 ‘창업 패스트트랙 7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7대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술인재 1만 명 육성 △기술창업 공간 1000개 확충 △창업기업 성장단계별 자금 지원 △제품 실증 및 판로 개척 등이 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