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도시설 중앙기술자문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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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7~20일까지 임도시설 중앙기술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
자문단은 이 기간 2020년 임도시설 설계를 검토를 하고 재해안전성 확보를 위한 현장 토론식 기술 지도를 한다.자문단은 이종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을 단장으로 하고 자문위원은 학계·과학원·현장전문가 등 8명으로 구성했다.
2020년 임도시설 설계 기술자문은 4개 권역(경기·강원, 충청, 전라, 경상)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240여 건의 토론식 기술자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산림청은 해당 지역 공무원과 설계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에 시공할 임도시설의 설계도·서에 대해 토론식으로 기술자문을 실시하고 담당공무원, 설계 및 시공자, 감리자 간의 임도기술 공유를 통해 임도시설 품질을 높일 방침이다. 이종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산지에 적합하고 재해 안전성을 고려한 임도시설을 위해 설계부터 충실히 작성해 자연재해에 안전한 임도를 만들어 지역사회에서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자문단은 이 기간 2020년 임도시설 설계를 검토를 하고 재해안전성 확보를 위한 현장 토론식 기술 지도를 한다.자문단은 이종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을 단장으로 하고 자문위원은 학계·과학원·현장전문가 등 8명으로 구성했다.
2020년 임도시설 설계 기술자문은 4개 권역(경기·강원, 충청, 전라, 경상)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240여 건의 토론식 기술자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산림청은 해당 지역 공무원과 설계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에 시공할 임도시설의 설계도·서에 대해 토론식으로 기술자문을 실시하고 담당공무원, 설계 및 시공자, 감리자 간의 임도기술 공유를 통해 임도시설 품질을 높일 방침이다. 이종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산지에 적합하고 재해 안전성을 고려한 임도시설을 위해 설계부터 충실히 작성해 자연재해에 안전한 임도를 만들어 지역사회에서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