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 예비후보자들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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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조정 없이 8석 그대로 될 것 확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등록 신청 첫날인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역 예비후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승리를 다짐했다. 허영, 조일현, 권성중, 이동기, 김명기, 박상진 예비후보 등 각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자들은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헌·당규에 따라 공정하게 경쟁하고, 선거 마지막까지 당 승리를 위해 뛰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우리의 모든 활동이 강원도와 도민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결의했다.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시대적 불확실성 속에서 강원도는 지난 수십 년 동안 한반도 완충지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혜택과 수혜에서는 소외돼왔다"며 "이제는 변해야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현재 도내 여당 국회의원이 1명인 점을 들어 "기울어진 운동장을 이번에는 바로잡아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권 여당 힘과 평화경제를 향한 강력한 의지가 강원도를 한반도·평화경제 중심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선거구 조정 문제와 관련해 허영 도당위원장은 "강원도 선거구는 현행대로 8석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며 "조정되더라도 지역적 구도로 인한 영향이 크기 때문에 후보들이 열심히 하면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어 "우리의 모든 활동이 강원도와 도민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결의했다.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시대적 불확실성 속에서 강원도는 지난 수십 년 동안 한반도 완충지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혜택과 수혜에서는 소외돼왔다"며 "이제는 변해야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현재 도내 여당 국회의원이 1명인 점을 들어 "기울어진 운동장을 이번에는 바로잡아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권 여당 힘과 평화경제를 향한 강력한 의지가 강원도를 한반도·평화경제 중심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선거구 조정 문제와 관련해 허영 도당위원장은 "강원도 선거구는 현행대로 8석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며 "조정되더라도 지역적 구도로 인한 영향이 크기 때문에 후보들이 열심히 하면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