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속가능발전협, 시정 발전 기여 39명에 시장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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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7일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19년 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차동조 울산숲사랑운동 공동대표를 비롯한 39명에게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중구 동천컨벤션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유공자 표창, 개회사, 축사, 사업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 성과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시민참여 활성화, 환경 보전 활동 등 의제 실천 사업별로 소개됐다.
협의회는 그동안 지속가능한 사회 패러다임 이해와 실천을 위한 교육인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창의·인성 교실을 열었다.
또 자원 순환 체험 환경교육, 찾아가는 환경 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6천43명에 이르는 유치원, 초·중·고학생, 학부모가 참여했다. 제49회 지구의 날, 제11회 환경 페어, 제12회 울산생태전국사진공모전도 마련해 환경 보전 실천 의식을 높였다.
자연환경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 생태계 교란 식물인 환삼덩굴을 제거하고 세계 물의 날 기념 및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기념으로 태화강 환경정화 활동도 펼쳐 시민 환경 단체 참여를 유도했다.
이 밖에 영·호남·제주 네트워크와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참석, 환경활동가 ESD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의제 실천 사업을 펼쳤다. 울산시 관계자는 "환경 보전뿐만 아니라 경제 발전과 사회적 형평성을 추구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중구 동천컨벤션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유공자 표창, 개회사, 축사, 사업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 성과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시민참여 활성화, 환경 보전 활동 등 의제 실천 사업별로 소개됐다.
협의회는 그동안 지속가능한 사회 패러다임 이해와 실천을 위한 교육인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창의·인성 교실을 열었다.
또 자원 순환 체험 환경교육, 찾아가는 환경 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6천43명에 이르는 유치원, 초·중·고학생, 학부모가 참여했다. 제49회 지구의 날, 제11회 환경 페어, 제12회 울산생태전국사진공모전도 마련해 환경 보전 실천 의식을 높였다.
자연환경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 생태계 교란 식물인 환삼덩굴을 제거하고 세계 물의 날 기념 및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기념으로 태화강 환경정화 활동도 펼쳐 시민 환경 단체 참여를 유도했다.
이 밖에 영·호남·제주 네트워크와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참석, 환경활동가 ESD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의제 실천 사업을 펼쳤다. 울산시 관계자는 "환경 보전뿐만 아니라 경제 발전과 사회적 형평성을 추구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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