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심, 시린 손 따뜻하게…혈자리 꾹꾹 눌러 지압도

건강한 겨울나기

'아담핸드케어 손마사지'

마사지 기능에 피부미용까지
3단계 강도 조절·무선충전 방식
연말 맞아 제품 증정 사은행사
공기압으로 손을 마사지해주는 휴심의 ‘아담 핸드케어 손마사지기’.
매서운 찬바람이 부는 겨울엔 손끝부터 얼어붙기 마련이다. 프리미엄 마사지기 브랜드 휴심이 내놓은 ‘아담 핸드케어 손마사지기’는 시린 손을 녹여주는 온열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아담 핸드케어 손마사지기는 국내 연구원들이 자체 개발한 제품이다. 강력한 공기압이 손가락부터 손등, 손목까지 손 전체를 감싸 빈틈없이 마사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손에 분포한 혈자리를 눌러주는 수지침 지압법과 같은 방식으로 손부터 팔목까지 지압해준다.3단계 강도 조절과 성별 선택 기능을 추가해 맞춤 마사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터치 버튼을 내장하고 무선 충전방식을 도입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플라스마 기능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손 마사지는 물론 피부 미용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플라스마에서 발생하는 오존이 손 살균 작용을 하는 동시에 습진을 예방하는 기능도 갖췄다.

마사지기 앞쪽은 뚫려 있는 형태로 개발했다. 손가락 손바닥 손등 손목까지 원하는 부위를 마사지기에 넣어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휴심 관계자는 “하루 종일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사용하고 집안일과 운동 등으로 손과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많다”며 “아담 핸드케어를 활용하면 손 마사지는 물론 플라스마 기능을 통해 피부미용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말을 맞아 제품 증정행사도 한다. 휴심 아담핸드케어 손마사지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는 ‘메디니스 아이텍2 쿠션 멀티마사지기’를 준다. 메디니스 아이텍2 쿠션 멀티마사지기는 목 어깨 허리 팔 다리 등 전신 마사지가 가능한 제품이다. 여섯 개의 마사지볼이 360도로 회전하며 근육을 풀어준다. 온열 마사지 기능도 갖춰 피로 해소에 더 도움을 준다.

휴심은 30년간 마사지기 연구개발에만 집중한 마사지기 전문기업이다. 저가 중국산에 상표만 붙여 판매하는 게 아니라 국내 자체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제품군을 내세우고 있다. 최근에는 신고 벗기 편리하고 실내에서 이동도 할 수 있는 부츠형 발마사지기를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