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비건 방중 한반도 문제 소통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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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방중해 한반도 문제에 대해 소통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국 측 관리가 비건과 회견을 할 것이다.관련 상황은 바로 발표할 것이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겸 부장관 지명자는 한국과 일본에 이어 19∼20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전격 방문한다.
미 국무부는 비건 대표의 이번 중국 방문이 북한에 대한 국제적 일치단결을 유지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중국 당국자들을 만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중국과 러시아는 16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대북 제재 완화를 요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제출했다.
/연합뉴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국 측 관리가 비건과 회견을 할 것이다.관련 상황은 바로 발표할 것이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겸 부장관 지명자는 한국과 일본에 이어 19∼20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전격 방문한다.
미 국무부는 비건 대표의 이번 중국 방문이 북한에 대한 국제적 일치단결을 유지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중국 당국자들을 만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중국과 러시아는 16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대북 제재 완화를 요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제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