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 국토부 2차관 사의…총선 출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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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53) 국토교통부 2차관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할 예정이다.
18일 국토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날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로 했다면서 정부에 사의를 밝혔다. 충북 충주 출신의 김 차관은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 국토부에서 예산과 기획업무를 주로 담당한 기획통으로, 고위직으로 오른 뒤 철도국장과 교통물류실장 등을 지내며 교통 전문가로 거듭났다.
교통물류실장 때는 BMW 화재 사고를 처리했고 최근에는 '타다' 등 첨예한 교통 이슈를 맡았다.
김 차관은 20일 이임식을 하고 공직에서 물러나 내년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차관 후임으로는 손명수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18일 국토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날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로 했다면서 정부에 사의를 밝혔다. 충북 충주 출신의 김 차관은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 국토부에서 예산과 기획업무를 주로 담당한 기획통으로, 고위직으로 오른 뒤 철도국장과 교통물류실장 등을 지내며 교통 전문가로 거듭났다.
교통물류실장 때는 BMW 화재 사고를 처리했고 최근에는 '타다' 등 첨예한 교통 이슈를 맡았다.
김 차관은 20일 이임식을 하고 공직에서 물러나 내년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차관 후임으로는 손명수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