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교육메세나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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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거래소는 부산 금융중심지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부산 본사(BIFC) 51층에 하늘 아래 첫 박물관인 “자본시장역사박물관”을 개관했다(2019.4월).이와 연계해 연간 1만4000여명 이상의 학생 및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과정을 무료로 운영하면서 금융산업의 미래 인적기반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국거래소는 부산시교육청(2019.2월), 부산인재개발원(2019.11월)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교육과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교사․진로담당관․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별도 금융교육과정도 진행해 부산과 BIFC가 명실 공히 금융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국거래소는 앞으로도 거래소의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본시장의 역할과 경제적 기능을 이해하고 미래 금융인의 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재 양성과 시민들의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