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학생방 시리즈 '다나' 출시

종합가구브랜드 일룸은 학생방 시리즈 ‘다나’를 19일 출시했다.

시리즈 대표 제품인 ‘다나 모션베드 캐주얼’은 침대 위에 슬라이딩 책상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침대 위에서 영상을 시청하거나 독서하기에 적합하다. 침대 끝에 슬라이딩 책상을 두고 의자를 놓으면 책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슬라이딩 책상에 멀티탭과 가방걸이를 장착해 활용성을 더했다. 침대와 함께 책장과 화장대도 함께 출시했다. 다나 시리즈는 뉴트럴 핑크(분홍색), 뉴트럴 그린(초록색), 뉴트럴 그레이(회색) 등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돼있다.일룸 측은 “요새 청소년들은 공부만큼이나 휴식과 취미를 중요시한다”며 “침대에 누워 여가시간을 보내거나 본인의 취향을 담아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