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그룹 회장, 세르비아 국회의장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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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최근 방한한 마야 고이코비치 세르비아 국회의장과 사업협력 및 투자 확대를 논의했다고 LS그룹이 22일 발표했다. 고이코비치 국회의장은 한국·세르비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았다.
LS그룹 계열사인 미국 전선회사 슈페리어에식스(SPSX)는 지난해 11월 세르비아에 1850만유로(약 250억원)를 투자해 전선 생산법인을 준공하면서 세르비아에 진출했다.구 회장은 고이코비치 국회의장과의 접견에서 “SPSX 공장은 세르비아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른 시일 내 안정화될 것”이라며 “LS는 세르비아에 추가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이코비치 국회의장도 “LS그룹의 세르비아 투자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확대도 기대한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LS그룹 계열사인 미국 전선회사 슈페리어에식스(SPSX)는 지난해 11월 세르비아에 1850만유로(약 250억원)를 투자해 전선 생산법인을 준공하면서 세르비아에 진출했다.구 회장은 고이코비치 국회의장과의 접견에서 “SPSX 공장은 세르비아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른 시일 내 안정화될 것”이라며 “LS는 세르비아에 추가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이코비치 국회의장도 “LS그룹의 세르비아 투자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확대도 기대한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