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의장, 오늘 3당 원내대표 회동…예산부수법안·민생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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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은 23일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와 예산부수법안 및 민생법안 처리 문제를 논의한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심재철·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회동하고 이들 법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개의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국회의장실 관계자는 "문희상 의장이 오늘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본회의 일정 등 현안을 논의한다"며 "국민들께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크리스마스 전에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기 위해 합의에 노력해달라는 당부를 하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회동에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선거제 개혁안 및 검찰개혁 법안 등의 처리 방향에 대한 논의도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회동 성사 여부는 불확실하다. 지난 16일에도 의장 주재 회동이 잡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모였지만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불참하며 회동이 무산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문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심재철·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회동하고 이들 법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개의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국회의장실 관계자는 "문희상 의장이 오늘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본회의 일정 등 현안을 논의한다"며 "국민들께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크리스마스 전에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기 위해 합의에 노력해달라는 당부를 하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회동에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선거제 개혁안 및 검찰개혁 법안 등의 처리 방향에 대한 논의도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회동 성사 여부는 불확실하다. 지난 16일에도 의장 주재 회동이 잡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모였지만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불참하며 회동이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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