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올해 온라인 매출 1천100억원 넘겨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올 1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사업 부문 누적 매출이 1천100억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현대리바트의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가구 부문 매출 중 30%를 넘어서는 규모다. 올해 연간 사업 매출은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1천2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리바트는 "온라인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제품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이러한 성과를 냈다"며 "2025년까지 매출 2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